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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및 축문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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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에 쓰이는 글은 축문, 축사, 고사로 구분됩니다.

의식에 사용하기 때문에 딱 구분을 짓는 것은 아니지만

축문은 신, 조상에게 축원을 드리는 글로 상례와 제례에만 축문이 존재합니다.

 

 

축문의 진행은 당일의 날짜를 밝히고 축문을 올리는 사람의 신분을 말합니다.

조상에게 올리는 축문이라면 몇대 손 등 

제사의 대상과의 관계에 따라 표시를 하여 조상과의 관계를 밝히는데요.

 

 

의외로 축문은 작성하기 까다로워 여러가지 예를 참고하여

본인에게 맞는 축문 샘플을 제작해두는 것이 편리합니다.

 

 

다음 제사를 올리는 사실을 기록하며

축문은 크게 상례와 제례로 나뉘며 상례의 경우

 개기축문(開基祝文)과 산신축문(山神祝文)·반혼축문(返魂祝文)·우제축문(虞祭祝文)·졸곡축문(卒哭祝文) 및 부제(祔祭) 때의 축문, 소상(小祥) 때의 축문, 대상(大祥) 때의 축문, 담사(禫祀) 때의 축문 등이 있습니다.

 

 

묘를 쓰기 위해 토지신에게 제사를 지낼 때 드리는 개기축문을 참파축문이라고도 하며

산신축문은 무덤을 이룬 뒤 산신에게 제사를 드리며 드리는 축문을 말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상황에 맞게 제사를 지내며 축문을 쓰는 이유는

신, 조상에게 보살핌을 받기 위함이며

목적에 맞게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게 도와달라는 간청이기도 합니다.

 

 

 

 

 

 

해당 축문은 한글로 제작되어

축문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작성할 수 있고

어려운 사자성어를 한글로 풀어 간편하게 제사를 지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