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뿌라 맛난다잉? 혼자 일본여행 갔을 때, 스미마셍 말고는 일본어 한 마디 모르는 주제에 관광지가 아닌 일반 술집에 들어가서 시켰던 튀김. (손님도 나 밖에 없었음..) 맥주 500 한잔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 좋았다~ 맛도 괜찮고 옥수수? 콘프레이크? 튀긴거 있었는데 그게 진짜 진리였던 것 같다. 관광지 돌아다니는 것도 분명 좋지만, 현지인들의 삶을 느껼 볼 수 있는 이런 여행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 걍 간만에 사진첩 뒤지다가 보니까 그립다~